메리케이는 웬디 왕을 선임한 것 외에도 수십 년간 전 세계에서 여성 임원을 임명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를 도모해왔다

웬디왕 아태지역 최고상업책임자

 

여성의 역량 강화와 기업가정신 육성에 힘쓰는 선도적 기업 메리케이(Mary Kay Inc.)가 웬디 왕을 아태지역 최고상업책임자로 선임한다고 미국 텍사스주 애디슨시의 본사에서 발표했다.

 

이로써 메리케이는 세계 여성 지도자 육성에 힘쓰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KK 추아(KK Chua) 메리케이 아태지역 사장은 “웬디 왕의 고위급 임원 선임을 발표하게 돼 영광”이라며 “메리케이가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어 나가는 데 있어서 웬디 왕의 열정과 전문성이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웬디는 선견지명을 갖춘 지도자로서 전략적 국제 사업 감각이 뛰어날 뿐 아니라 시시각각 변하는 오늘날의 뷰티 산업 지형을 정확히 간파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등 확실한 실적이 입증된 인물”이라고 밝히면서 “여성의 역량 강화를 선도하는 국제적 뷰티 브랜드로서 메리케이가 전 세계에서 승승장구하게 된 원동력은 바로 여성 임원진에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고상업책임자로 선임된 웬디 왕은 앞으로 아태지역 상업 전략의 개발 및 추진을 맡게 된다. 또한 역내 지도부와 협력해 전체 기업 목표를 조율하고, 각 아태지역 자회사의 영업, 마케팅, 비즈니스 기술, 운영을 지원하는 지역팀을 이끌게 된다.

 

웬디 왕은 2002년 아태지역 기업 법무부 소속 변호사로 메리케이 차이나에 합류했다. 최근에는 메리케이의 부사장 겸 부법무자문위원을 맡아 아태, 유럽, 중남미, 북미 지역에서 메리케이의 모든 법률 업무를 처리하는 법률 전문가팀을 이끌었다.

 

또한, 메리케이의 세계 반부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 개선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전략적 위험 관리 업무를 총괄했다.

 

웬디 왕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성과 그들의 가족을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앞장서는 기업에서 일하는 것은 크나큰 영광”이라며 “메리케이의 독립 뷰티 컨설턴트들의 성공을 보장하는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최상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메리케이의 기업 문화와 미션의 주춧돌이 되는 가치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초집중하고 있다”며 “메리케이가 수십 년 동안 관습의 장벽을 타파함으로써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이 개인의 생활에서뿐 아니라 비즈니스에서도 잠재력을 모두 발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기에 이 미션을 계속 수행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메리케이는 웬디 왕을 선임한 것 외에도 지난 수십 년간 전 세계에서 여성 임원을 임명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를 도모해왔다. 메리케이는 여성이 여성을 위해 설립한 기업이다. 

 

바로 이러한 핵심 가치가 메리케이의 전 세계 및 지역 임직원의 성별 다양성 현황(2020년 9월 기준)에도 반영됐다. 메리케이 직원의 61%가 여성이고 이사 이상의 59%도 여성이다. 또한 부사장 이상에서도 51%가 여성일 뿐 아니라 임원진의 50%가 여성이다.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임직원 대다수가 여성이다. 2019년 8월 캐서린 웡이 메리케이 차이나의 총괄 관리자로 임명됨으로써 메리케이의 역내 총괄 책임자는 전원 여성으로 구성됐다.

 

아태지역 임직원의 성별 다양성 현황(2020년 9월 현재)은 다음과 같다. 아태지역 직원의 57%가 여성이고 지역 임원진(이사 이상)의 69%가 여성이다. 시장 지도부는 100% 여성으로 임명했다.

 

세계 여성의 역량 강화를 선도하는 메리케이는 창사 57주년을 맞이해 아태지역 메리케이 핑크 파워 캠페인의 출범을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에 부닥친 상황 속에서 메리케이가 사내 임원진뿐 아니라 사외 독립 뷰티 컨설턴트들의 여성 역량 강화와 리더십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여성이 힘을 모으고 서로를 격려해서 개개인의 잠재력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도움을 줘야 할 때이다. 앞으로 몇 달간 진행될 이 캠페인은 해시태그 #MKPinkPower 아래 메리케이의 창립자 메리 케이 애시를 비롯해 다양한 출신 배경과 연령의 여성 지도자들이 어떻게 역량을 강화했는지 그 체험담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