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불러온  패닉?

 

코로나 19 인해 비대면 강의회의하는 문화가 생기면서 다양한 온라인 화상 연결 플랫폼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에서도 단연 높은 사용률을 자랑 중인 온라인 화상 연결 플랫폼은 (ZOOM)이라고 말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부 의사들이 코로나 19 이후 사용량이 급증한 온라인 화상 연결 플랫폼 (ZOOM) 이용해  패닉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었습니다과연  패닉은 무엇을 뜻하는 단어일까요?

 

 패닉은 화면  자신의 모습과 자신이 인식한 얼굴 사이의 괴리를 느껴결국 불만족을 해결하기 위해 성형에 집착하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영국의 ‘세이브 페이스 통해 코로나가 시작된 3~6 사이의 성형 부작용 상담 문의가 부쩍 늘었다는 사실을 확인   있습니다이는 병원에 접근이 힘든 상태에서  패닉을 경험한 일부 사람들이 불법 시술을 강행했기 때문입니다일부 전문가는 코로나 19 봉쇄령으로 인한 불안 심리가 성형욕구를 유발했다고 분석하기도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성형외과 매출은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재확산하면서 재택근무온라인 수업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에서도성형수술을 받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코로나 19” 가져온 소비 행태의 변화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카드 매출에서 성형외과와 안과(라식라섹) 전년동기 대비 각각4%, 10% 증가했음을   있습니다.

 

코로나 19 인한 마스크 착용이 성형수술  대외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실제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감소한 대외활동이 성형수술 매출에 영향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패닉은 코로나 때문일까스냅챗 이형성증

 

사실  패닉  전에도 스냅챗 이형성증과 같은 사회적 이상 현상이 거론되곤 했습니다단순히줌 패닉을 코로나 19 불러왔다고 보긴 어려운 것이죠이면엔 오랜 시간 사회에 자리 잡은 문제외모지상주의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스냅챗 이형성증이란 무엇을 뜻하는 단어일까요스냅챗 이형성증이란 보정 앱을 통해 찍은 자신의 모습과 실제 자신의 모습 사이의 괴리를 보고 불만족을 느끼며 성형에 집착하게 되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SNS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절반 이상은 보정 앱을 이용해 찍은 사진입니다스냅챗 뿐만 아니라 SNOW, ULIKE, SODA, B612  다양한보정 앱들을 사용하여 사진을 찍는 것이죠.

 

 포브스  외신은 스냅챗인스타그램  사진 보정 효과를 가진 앱들이 외모에 대한 불만을 야기해 불필요한 성형수술을 부추긴다는 보스턴 의대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외모지상주의가 불러온 불필요한 성형수술의 위험성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성형수술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입니다성형수술로 인한 위험은 매우 크지만수면 위로  오르지 않을 뿐입니다.

 

 

이미지 출처 :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지난 7월 20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유령 수술 살인마들을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습니다글을 올린 청원인은 유튜버 ‘닥터 벤데타 대한성형외과의사회에서 2018년까지 법제 이사특임 이사를 맡아온 인물입니다

 

그는 “대한민국 성형외과 수술실에는 대리 수술이 만연하고 있다 말하며, “대리 수술에 투입되는 사람들은 간호조무사외국인 무면허 의사해부학에관심이 많은 미술 전공자전기톱을  다루는 의료기 영업사원정육점 직원들이다.”라고 폭로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성형 수술은 단순한 호기심자신의 외모에 대한 불만족으로 시술할  있는 간단한 수술이 아닙니다. 

지금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할  있습니다그런데도 당신은 성형수술을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