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자들의 진정한 자립은 안정적 고용에서 시작
법무부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선정한 출소자 고용 우수기업에 법무부 장관 감사패를 전달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10월 16일(금)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7층 소회의실에서 취업취약계층인 출소자 지원을 위하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이 선정한 출소자 고용 우수기업 대표자에 대한 법무부 장관 감사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출소자 고용 우수기업은 출소자 고용 실적이 우수한 기업으로 공단 이사장이 인증한 기업(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46개 기업 인증)이다.
이번 수여식은 출소 이후 사회적 편견을 받는 출소자들에게 재범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출소자 고용 우수기업 대표자 4명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상자로는 △강선국 퓨전테크 대표 △김철환 선영화학 대표 △민택규 자강산업 대표 △박상인 바로퍼니처 대표 이상 4명이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환담을 통해 “출소자의 안전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가 곧 법무부의 과제”라며 “취업취약계층인 출소자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여 준 것에 감사하다”고 수상자를 격려했다.
법무부 및 공단은 향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우대 조치 도입을 마련하여 사회적 소외계층인 출소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