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체제 워킹그룹 공동의장국 자격으로 선도발언 예정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 13일 수요일 한국시간 19시 30분 시작하는 제 4차 G20 재무장관 및 중안은행총재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의장국은 사우디아라비아이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 및 초청국의 재무장관 및 중앙 은행 총재들과국제통화기금(IMF)ㆍ경제협력개발기구(OECD)ㆍ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은 그간 국제금융체제워킹드룸 공동의장국으로서 의장단 회의 참여 및 워킹그룹 회의 주재 등을 통해, 재무장관회의 의제 선정과 의견 조율에 기여하고, 저소득국 채무상환유예 연장 등 이번 회의의 핵심성과 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해왔다.

 

한편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G20 재무차관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은 허장 국제경제관리관이 대표로 참석하여 장관회의에서 의결된 공동서명서 드래프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G20 재무차관회의는 3개 세션으로 구분하여 액션플랜 업데이트(안) 및 저소득국 채무상환 유예, 국제조세, 기타 금융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홍 부총리는 국제금융체제 워킹그룹 공동의장국 자격으로 1세션 선도발언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