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중랑청소년센터 찾아가는 평생학습 플라워아트

서울특별시립중랑청소년센터 찾아가는 평생학습 플라워아트

 

서울특별시가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에 위탁해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10월부터 한 달간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한 ‘2020년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중랑구청(구청장 류경기)에서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지역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공모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중랑청소년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6월 중랑구와 중랑청소년센터의 운영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중랑구 내 3개의 권역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지원했으며 바리스타, 플라워아트, 도자기공예, 드럼, 메이커교육 등 총 5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각 2~4회기씩 운영돼 총 386명의 청소년 및 일반인에게 평생학습의 기회가 주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활동이 하반기에 집중 운영됐으며 단계별 상황에 맞춘 정부의 대응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했다.

 

박충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학습 갈증을 해결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평생학습의 자리를 공공히 하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의 다각화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랑청소년센터는 저렴한 가격에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헬스, 골프 등 체육강좌와 다양한 문화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목공 특성화 사업 뚝딱이창의공작소를 비롯한 10여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속코디네이터 등 마을연계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고드림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