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코인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포블게이트 상장을 확정했다
글로벌 금융 경제 플랫폼 마스 블록체인 네트워크(MBN)의 암호화폐 마스코인(MARS COIN)이 11월 30일(월) 오후 4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 대금 3위 거래소(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인 포블게이트 상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마스코인은 국내 최초, 최다 블록체인 원천기술 특허를 보유한 싸이투코드(CY2CODE)와 하백홀딩스가 함께 개발한 코인이다.
마스코인은 올 8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BITFOREX), 핫빗(HOTBIT), 스택스(STEX) 등 3곳 동시 상장 이후 꾸준히 거래량이 늘어나며 안정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 국내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 홀더들도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마스코인은 현재 0.00002351BTC로 원화 환산 시 500원선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는 상장가와 비교해 400%가량 상승한 수준으로, 암호화폐 커뮤니티 유저들 사이에서는 국내 암호화폐 플랫폼 비즈니스 가운데 손에 꼽힐 정도의 거래량과 안정성을 갖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마스코인이 이용자 대부분이 중국인 홀더인 비트포렉스 거래소에서 유독 거래량이 많은 이유로 그동안 마스코인 재단 측에서 중국의 왕홍(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마스코인이 여러 방면으로 알려지는 발판을 마련한 덕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마스 블록체인 네트워크 플랫폼 상용화 테스트에 최적화한 중국 시장에서 높은 호평을 얻으며 중국인 홀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마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향한 호평은 중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기존 2세대 블록체인의 한계를 넘어 거래 시점의 환경 정보까지 함께 기록해 거래 신뢰성을 높이는 차세대 시공간 블록체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및 암호화 보안 기술이 적용된 마스코인은 M.B/N 서비스 플랫폼인 ‘마스페이’를 통해 사용된다.
마스코인 재단은 마스페이 상용화를 위해 국내 서비스 외에도 글로벌 파트너들과 쇼핑, 의료, 법률, 부동산, 금융 등 여러 분야에서 제휴를 맺고 있다.
MBN 플랫폼은 글로벌 인증 및 정산, 각 국가의 기축통화를 바탕으로 여러 사업 분야를 지원할 수 있다. 이에 마스코인을 소지하고 있으면 번거롭게 환전을 하거나, 불필요한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 없이 클릭 한 으로 글로벌 마켓에서 간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CY2CODE는 다음 세대 화폐의 선점을 통해 금융 생활의 마지막 변화를 목표로 출시됐다며 마스코인이 ‘리얼 코인’이자 ‘리얼 페이’로서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CY2CODE는 마스코인의 포블 게이트 상장 이후 대규모 유입된 국내 홀더들이 새로운 고점 달성과 함께 MBN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이용자를 확보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CY2CODE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카드 결제 단말기가 설치된 매장이라면 마스페이 앱을 통해 환전 없이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다.
마스코인은 앞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지갑 플랫폼인 마스페이 앱을 통해 단순 결제뿐 아니라 자체 쇼핑몰, 생활 서비스, 법률 정보 서비스, 부동산 정보 서비스, 교육 이력 인증 서비스, 배달 서비스 등 30만여곳의 제휴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마스코인 관계자는 기존 결제 시스템은 이용자가 아닌 금융사에게 혜택이 돌아갔던 반면, 마스코인은 블록체인과 결합해 이용자 중심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메커니즘을 구현해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이용자가 마스페이로 결제한 경우 세금 처리가 가능한 근거를 제공하면서 5%~15%까지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어 상용 시 이른 시간 안에 결제 시스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독립적인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록체인은 그동안 탈세, 검은 돈 세탁의 온상으로 알려졌지만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2021년부터 가상화폐 보유 및 거래 시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마스코인은 정부 정책, 방향에 일치하는 ‘세금을 낼 수 있는 근거와 방법을 고안한’ 몇 안 되는 코인으로 그동안 음지에서 활용되던 코인을 양지로 이끌어 내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