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한세드림 후원물품 전달식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한세드림(대표 김지원)과 함께 해외 극빈지역 아동·청소년을 의류를 후원했다. 이 후원은 2015년부터 6년간 지속적으로 연간 10억원 상당의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후원 의류는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 해외봉사단 및 현지 협력기관들에 의해 전달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청소년진흥협회와 협력하여 한세엠케이·한세드림이 함께 15억원 상당의 의류를 라오스 비엔티엔주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했다.
한세엠케이·한세드림의 김지원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전 세계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아이들을 위한 옷을 만드는 회사인 만큼 필요한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올바른 기부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한세엠케이와 한세드림의 선행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희망사과나무는 후원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생활 및 교육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