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드는 라이프 스타일 강연
2020 출판도시 인문학당 연말 시리즈의 마지막 강연 ‘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가 12월 5일 진행된다
2020 출판도시 인문학당 연말 시리즈의 마지막 강연 ‘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주최 출판도시문화재단,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가 12월 5일(토) 오후 1시, 3시에 진행된다.
이번 연말 강연은 ‘2020 마음 연말정산’, ‘2021 도약! 프로젝트’, ‘오! 크리스마스, 나만의 소품 만들기’라는 각각 다른 주제로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계획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책과 관련한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책과 인문학대한 일반인의 관심 및 이해도를 높이면서 출판사, 작가, 독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독서 운동 확산 및 인문학 출판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오! 크리스마스, 나만의 소품 만들기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맞춰 직접 소품을 만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후 1시에는 ‘웰컴 리스’ 저자 김지해와 ‘행운을 부르는 겨울 리스 만들기’를 함께 한다. 2021년 새해를 환영하며 문 앞에 걸어보기 좋은 리스를 겨울 소재를 이용해 만들어본다. 리스는 액운을 막아내고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속설이 있다.
오후 3시에는 ‘케이블루의 빨간머리 앤 자수’ 저자 김소영과 함께 ‘따뜻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를 함께 한다. 실과 바늘로 나만의 감성 소품, 크리스마스 자수 오너먼트를 만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두 강연 모두 선착순 30명까지 무료 키트가 제공된다.
이번 강연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행사 운영 지침을 준수해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이후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에 올라갈 예정이다. 라이프 스타일 강연에 관심이 있고, 작은 소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강연 내용은 출판도시 인문학당 홈페이지, 출판도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