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표시 명품쌀 3종, 라이브 방송 기념 20% 특가 할인
한국지리적표시특산품연합회(이하 한지연)는 실시간으로 ‘지리적표시 인증, 전국3대 명품쌀’을 소개하고 할인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유튜브 채널 ‘달려라농부’에서 진행한다.
12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 판매기획전에서는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한 강원도 ‘철원오대쌀’, 경기도 대왕님표 ‘여주쌀’ 그리고 친환경 호밀 먹고 자란 ‘안성쌀’을 선보인다.
방송 중 판매하는 철원오대쌀, 대왕님표 여주쌀, 안성마춤쌀은 11번가 한국지리적표시연합회 스토어에서 지리적표시제 특별 할인 쿠폰이 적용돼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방송 중 선착순 구매자 10명에게 ‘여주쌀 4Kg’와 ‘철원평야 오대쌀 4Kg’ 2종 중 1개를 랜덤 증정하고, 퀴즈 정답자 6명에게는 경북 영주사과즙 1박스씩을 증정한다. 방송 당일 최대결제고객인 ‘구매왕’으로 선정되면 30Kg 상당의 지리적표시 쌀 3종을 받는다.
‘달려라 농부’ 유튜브 채널은 ‘하나를 먹어도 제대로’라는 모토로 대한민국의 신선한 산지직송(영농법인 포함) 농·축·수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이커머스 전문 채널이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철원오대쌀은 강원도 청정 철원평야에서 생산돼 지리적표시 제13호로 등록돼 있다. 쌀알에 무기질 성분이 많고 조직이 치밀해 밥을 지어 먹었을 때 묵직하고 찰진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리적표시 제32호로 등록된 경기도 여주쌀은 맑은 수질을 자랑하는 남한강 유역에서 생산되어 ‘심복백미’가 적으면서 투명하고 윤기가 나며, 밥을 지었을 때 ‘아밀로스’와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이 찰지고, 부드러운 최고의 품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영호진미는 2019 대한민국 우수품종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최고 품질의 벼로 유명하다.
경기도 안성쌀은 지리적표시 제98호로 등록됐으며, 유기질 함량이 높은 기름진 토질에 겨울이면 논에 호밀을 재배하여 볍씨를 뿌리기 한 달 전쯤 호밀을 갈아엎어 친환경적 퇴비로 활용한다. 호밀 먹은 땅에서 자란 안성쌀은 그 중 쌀알이 희고 찰기와 식감이 좋기로 유명한 월광쌀이며 국제표준화기구 품질경영분야 품질인증을 전국 최초로 획득한 명품 쌀이다.
‘지리적표시제’는 우리 땅 가장 좋은 곳에서 자란 ‘진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에서 직접 등록하고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유럽의 와인과 증류주 ‘AOC’ 제도에서 시작됐고, ‘지리적표시제 등록품’은 원산지에서부터 생산, 유통까지 정부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한지연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채널에 지리적표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온라인 직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지리적표시특산품연합회는 지리적표시특산품의 명품화와 차별화, 권리화를 통해 지역특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리적표시 등록을 받은 특산품 생산자단체가 모인 전국 연합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