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접수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서랍 속 추억을 꺼내주세요’를 주제로 추억의 자료를 수집한다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하 순국기념관)은 2021년 개관 20주년을 맞아 10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추억의 자료를 수집한다.
‘서랍 속 추억을 꺼내주세요’를 주제로 △사진·필름 등 시청각류 △일기·기행문·그림·리플렛 외 문서류 등의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수집한다. 수집 대상은 화성제암리3·1운동순국유적과 순국기념관에 관련한 자료로서 추억이 담긴 자료와 역사적 가치가 인정되는 자료이다.
이번 자료 수집을 통해 순국기념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추억을 역사적 자산으로 확대해 제암리순국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제암리순국유적과 순국기념관에서 찍은 사진, 순국기념관을 주제로 한 옛 일기나 어릴 적 그림 등 제암리순국유적과 순국기념관의 추억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료는 사본 제출을 기본으로 한다.
접수방법은 순국기념관 홈페이지(http://www.jeam.or.kr)에서 신청서 링크로 이동해 신청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직접 방문(경기 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28, 2층) 제출하면 된다. 수집된 자료는 순국기념관의 연구와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며 수집에 참여해주신 분 중 선정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