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VR 플랫폼 콘텐츠 디비전이 유니랜드(UniLen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블록체인 기반 VR 플랫폼 콘텐츠 디비전이 유니랜드(UniLen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블록체인 기반 VR(가상현실) 콘텐츠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유니랜드 파이낸스(UniLend Financ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21일 밝혔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VR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O2O)를 가능케 하며, 유저들이 가상현실 세계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유니랜드 파이낸스(UniLend Finance)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현물 거래 서비스와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출 서비스를 결합한 탈중앙화 프로토콜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비전 네트워크의 가상공간에 유니랜드 센터 설립이 추진된다. 또한 향후 디비전 네트워크가 가상현실에서 개최할 EXPO에 유니랜드는 광고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양사 모두가 기술 및 비즈니스 개발 협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디비전 엄정현 대표는 “디비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 비대면(언택트) 기술을 활용한 전시회·콘퍼런스 등 MICE 행사를 기획 중”이라며 “앞으로 유니랜드와 기술 및 마케팅 측면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비전 네트워크는 19일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BGA)에 합류해 게임 산업 내에서 블록체인을 홍보와 적극적인 디지털 자산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