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캠퍼스가 보유한 64종의 데이터를 주요 데이터로 활용, 자유주제 분석
총 상금 2,600만 원 15개 팀 선정, 수상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연계
코로나19 전염 확산에 대응하여 비대면을 원칙으로 공모전 진행
서울특별시는 빅데이터캠퍼스의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여 도시문제 해결방안 마련, 비즈니스 모델 개발, 빅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발전 등을 통한 사회혁신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0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자유 주제로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의 64종 데이터를 주요데이터로 활용하여 분석한 내용으로 개인 또는 팀, 팀원 제한없이 빅데이터에 관심있는 전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 대응으로 온라인 비대면을 원칙으로 진행하며, 9월 24일(목) ~ 10월 14일(수)까지 참가신청서, 분석결과서(ppt형식으로 20매 내외), 개인정보 수집제공 동의서를 이메일(bigdata@seoul.go.kr)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심사는 총 2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예심(1차)은 서면평가에서 수상팀의 1.5배수 까지 선정하고, 본심(2차) 발표평가에서 정책관련성, 사업성, 데이터 활용성, 분석 창의성, 실현 가능성을 평가하여 최종점수로 서울시장상 1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1팀, 최우수 5팀, 우수상 8팀을 선발한다. 예심(1차)으로 선발된 팀은 멘토링위크에서 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멘티단과 함께 공모전 작품을 추가·보완할 시간을 갖는다. 본선심사는 11월 16일 발표평가로 진행될 예정이고, 11월 20일 컨퍼런스에서 최종 심사 결과와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본선심사 발표는 대면으로 진행하되 발표시간에 해당 팀만 참석하고, 시상은 온라인으로 결과를 발표하며 상장은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장상 1팀 등 15개팀에 대해 총 2,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2020년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양재AI허브과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여 공모전 수상이 상금뿐만 아니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지원을 연계하여 멘토링, 정책제안, 공공 공간 임대 지원, 민간협력 파트너 연계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캠퍼스 이용 활성화를 통한 데이터기반의 사회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모전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시상 및 분석 성과물을 공유하여 데이터 민간 분석가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울시 이원목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학업을 통해 쌓아온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는 창업아이디어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빅데이터 관련 전문가와 일반시민,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기업 그리고 미래 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 등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0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 신청 양식은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홈페이지(https://bigdata.seoul.go.kr/),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mediahub.seoul.go.kr)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