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계투로 399경기, 마무리 투수로 133경기, 선발로는 67경기 등판
두산 이현승이 프로 데뷔 15년 만에 600경기 출장을 눈 앞에 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600경기 이상 출장한 투수는 2000년 LG 김용수부터 올 시즌 LG 송은범까지 총 23명이 있었으며, 이현승은 역대 24번째이자 두산 소속으로는 2012년 이혜천에 이어 2번째 선수가 된다.
2006년 현대에 입단한 이현승은 그 해 4월 8일 문학 SK전에 첫 출장한 이후 어제(22일)까지 통산599경기에 출장 중이다. 그 중 중간계투로 399경기, 마무리 투수로 133경기, 선발로는 67경기에 등판했다.
이현승의 한 시즌 최다 경기 출장은 데뷔 첫 해였던 2006년 기록한 70경기다.
2009년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으로 팀을 옮긴 이현승은 두산 불펜의 중심 투수로 자리잡으며 2017년 10월 3일 잠실 SK전에서 역대 35번째로 500경기 출장을 달성 한 바 있다.
2020년 9월 22일 현재 현재두산 이현승 연도별 출장 경기수는 다음과 같다.
연도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2014 |
경기수 |
70 |
45 |
40 |
30 |
46 |
50 |
65 |
연도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합계 |
경기수 |
41 |
56 |
57 |
39 |
9 |
51 |
599 |
KBO는 이현승이 600경기에 출장할 경우 KBO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