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온라인 예선을 후 오프라인 결선 진행
참가대상은 스타트업 및 대학(원)생
입상자 6개 팀에는 신한카드 사장상, KISA 원장상 등 8백만원의 상금과 신한카드 신입사원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과 ‘2020년 데이터 경진대회(데이터톤)’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 경제를 주도하는 양사가 디지털 및 데이터 영역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함께 마련했다.

 

박창훈 신한카드 Life사업본부장은 “이번 데이터 경진대회는 데이터 분석 능력 및 언택트 서비스 기획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네오(N.E.O, 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프로젝트와 연계,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개의 분야로 진행된다. 익명 처리 후 제공되는 가구원 수 데이터를 활용해 가구형태 추정모델을 개발하는 ‘데이터 분석 부문’과 가맹점 매출정보를 기반으로 신규 언택트(Untact)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서비스 개발 부문’이 그 대상이다.

 

데이터 분석 부문은 신한카드가 보유한 방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올해 처음 시작하게 됐다. 이 대회는 최근 국회에서 통관된 데이터 3법 이후 가명·익명 정보를 활용한 카드사 주최의 데이터 분석 대회가 최초로 열하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본 경진대회의 참가신청은 9월 21일부터 KISA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20년 9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50여일간 온라인 예선이 진행된다. 그 후 온라인 예산을 통과한 예선을 통과한 인원이 오프라인으로 결선으로 진행한다. 결선일정은 미정이다. 참가대상은 스타트업 및 대학(원)생이며 입상자 6개 팀에는 신한카드 사장상, KISA 원장상 등과 함께 총 8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신한카드 신입사원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