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관악구청 유튜브 채널 '라이브관악'에서 온라인 '언택트 청년공감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는 청년들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자유로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크쇼 형태의 온라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언택트 청년공감토크쇼'는 서울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ZOOM 앱으로 온라인 패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22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해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참가자들은 관악구 유튜브 채널 '라이브관악'을 통해 별도의 신청 없이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누구나 실시간 라이브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채팅창을 통해 질문이나 의견 발표를 할 수 있다.

토크쇼는 2부로 나누어 사회자를 포함한 6명의 오프라인 참가자들과 신림동쓰리룸에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진행되며, ZOOM 앱과 유튜브 라이브로 실시간 소통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관악에서 생활하거나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 소개와 과거 실패 경험을 딛고, 희망찬 오늘을 보내고 있는 5명의 청년 패널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토크쇼 현장 패널뿐만 아니라 ZOOM 앱으로 참여하는 온라인 청년 패널, 관악구 유튜브 채널로 시청하고 있는 온라인 참가자와 함께 '코로나 시대의 청년의 삶'에 대한 주제별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청년공감토크쇼가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 문제의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