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터넷용 통신, 기업 및 소비자 기술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 굴지의 기업 ZTE Corporation(0763.HK / 000063.SZ)이 최근 세계 유수의 유력한 기술조사 업체 Omdia와 공동으로 '5G 세계의 보안 투명성과 보증(Security Transparence and Assurance in a 5G World)'이라는 제목의 백서를 발표했다.


이 백서에 따르면, IoT 장치부터 5G망까지, 그리고 규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5G 시대 전체 에코시스템에서는 포괄적인 보안 보증이 핵심이라고 한다. 세계적인 5G 설치로 인해 진화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효과적인 보안 보증이 필요하고, 이는 모든 관련 당사자의 협력과 조정을 비롯해 정기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ZTE는 수년째 선제적인 사이버 보안 솔루션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백서에 따르면, ZTE의 기존 보안 역량, 경험 및 로드맵이 5G 세계에서 다가올 보안 위험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투명성 및 개방성 기제를 증명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 백서는 ZTE의 제품 연구개발(R&D)과 서비스 제공에서 사이버 보안이 최우선 순위라고 설명하고 있다. ZTE는 법규와 표준에 따라 포괄적인 사이버 보안 보증 기제를 확립했다. 한편, ZTE는 세 가지 방위 모델 라인인 제품 보안 사고 대응팀(Product Security Incident Response Team, PSIRT), 사이버 보안 실험실 및 보안 평가 같은 일련의 사이버 보안책을 채택했다.

올 8월, ZTE는 GSMA의 NESAS 감사를 통과하면서 자사의 5G 개발과 라이프사이클 공정의 보안성을 증명했다.

Omdia 사이버 보안 부문 선임 연구 이사 Maxine Holt는 "디지털화가 수년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위험 성향에 따른 포괄적인 보안 보증이 필요하다"라며 "정보의 기밀성, 무결성 및 가용성(Confidentiality, Integrity, and Availability, CIA)을 보호하기 위해 사람, 과정 및 기술 측면에서 디지털 위험을 고민하는 것은 수많은 조직이 인정하게 될 조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이버 보안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고성능 5G망을 달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모든 당사자가 협조해야 하는 세계적인 도전 과제"라고 덧붙였다.

ZTE 부사장 겸 최고보안책임자(Chief Security Officer) Zhong Hong은 "자사는 만반의 준비를 갖췄으며, 다가올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 및 업계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고자 한다"라며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디지털 생활을 지원하고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5G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ZTE는 앞으로도 투명성과 개방성을 이어가고,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보안성을 관리하기 위한 위험 기반의 접근성을 채택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규제 요건과 기술 표준을 준수하고, 평가를 시행하며, 고객과 규제 기관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5G 세계의 보안 투명성과 보증' 백서는 웹사이트 https://www.omdia.com/resources/product-content/2020/09/01/14/22/security-transparence-and-assurance-in-a-5g-world에서 확인할 수 있다.

ZTE와 Omdia는 9월 16일 17:00~18:00(GMT+8)에 '5G 시대에 필수적인 포괄적 보안 보증(Comprehensive Security Assurance Is Essential in the 5G Era)'라는 제목의 글로벌 온라인 웨비나를 공동 개최한다. 웹사이트 https://www.lightreading.com/webinar.asp?webinar_id=1691&webinar_promo=5621를 통해 웨비나에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