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7%의 득표율, 김부겸 후보와 박주민 후보는 각각 21.37%와 17.85%


더불어민주당이 신임 당 대표 선출대회에서 기호1번 이낙연 후보가 60.77%의 득표를 받아 선출됐다. 이낙연 후보와 같이 당대표 경선에 나섰던 김부겸 후보는 21.37%, 박주민 후보는 17.85%를 득표했다. 
 
이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오는 31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이다. 자가격리 중인 이 후보는 자신의 서울 종로구 자택에서 영상으로 대표수락연설을 했다.

한편 신임 최고위원엔 (득표순으로) 김종민(재선) 의원과 염태영 수원시장, 노웅래(4선) 신동근(재선) 양향자(초선)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민주당의 전당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영향으로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한 채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온라인으로 전당대회를 진행되었다.

양동규 편집국장 yangsam_edu@theinde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