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혁신을 기치로 내걸고 있는 청년단체「보수혁신2020」은 오는 12월 13일 온라인 운영위원회의 및 총회를 개최하고, 종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2월 발족한「보수혁신2020」은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보수혁신 키워드 캠페인, 4.15총선 혁신 공약 제안, 정치개혁의제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초대대표로 우종혁(前.새로운보수당 중앙대학생위원장)을 추대하여 기존 보수가 필연적으로 담아내지 못했던 소수자와 사회적 사각지대를 품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한편「보수혁신2020」은 2021년을 맞아 새 대표로 곽희근(現.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강영성, 이재현 부대표를 임명하여 낡은 과거의 이념과 체제로의 회귀를 막고 자유와 공정, 성장과 분배라는 상충 가치들을 조화롭게 추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 중에 있다.
이날 진행될 종무식에서는 올 한해를 돌아보는 단체평가 및 발전 전략 수립을 진행할 예정이며, 새로 임명된 운영진의 운영계획안이 상정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