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이 신규직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채용을 실시한다
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 이하 공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2월부터 법무보호복지사업을 담당할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공개경쟁채용(△보호행정직) 11명과 경력경쟁채용(△심리상담직△취업지원직△직업훈련교사△시설직) 9명으로 총 20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공단은 공공기관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학력, 성별 등의 차등을 두지 않고 직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공개경쟁채용에서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상생 발전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출신 인재에 대한 가산점을 부여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시험(직업기초능력 및 직무수행능력평가, 경력경쟁은 미실시) △면접시험(상황 및 토론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1년 2월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은 최근 확산된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필기 및 면접시험 시 고사장 사전·사후 방역은 물론 응시생 발열확인 및 고사장 내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채용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17일(목)부터 23일(수) 18시까지 가능하며 세부 전형일정 및 응시요건도 확인할 수 있다.
공단 신용도 이사장은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편견 없이 개인의 능력만을 통해 공정하게 채용하겠다”며 “차세대 법무보호복지사업을 이끌어갈 유망하고 훌륭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