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정보통신발전 및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정보통신 및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 공모를 2021년 1월 8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발전 유공자 포상은 1955년부터, 정보문화발전 유공자 포상은 1988년부터 매년 실시해왔다. 2021년부터는 ’정보통신발전 유공‘ 포상과 ’정보문화발전 유공‘ 포상을 통합해 공모를 진행한다.

 

정보통신 및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 공모는 11월 30일(월)부터 2021년 1월 8일(금)까지이며 온나라 전자문서 접수, 이메일 접수,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다.

관련 양식은 과기정통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포상 후보자는 분야 심사, 종합 심사, 공적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정보통신발전 유공자는 제66회 정보통신의 날(2021년 4월)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고, 정보문화발전 유공자는 제3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2021년 6월)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허성욱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보통신분야 발전 및 건전 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단체를 선발·포상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