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 복지 차원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마스크 기부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마스크 기부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12월 1일 금천 누리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성우)에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3000장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금천구 내 마스크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금천 누리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올해 10월부터 시작된 ‘마스크 기부 캠페인’은 공단 본부를 비롯한 견인보관소, 주차고객도움센터,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금빛휘트니스센터, 금나래문화체육센터, 금천구 종합청사, 복지타운 총 8개소에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모금된 마스크는 금천구 주민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취득했으며 복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구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