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경영학회 주관, ‘위드 코로나 시대, 외식 산업의 새로운 도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성백순 프랜차이즈경영과 교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성백순 프랜차이즈경영과 교수(사진제공 장안대학교)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는 성백순 프랜차이즈경영과 교수가 지난해 12월 18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1년도 제47차 한국외식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위드 코로나시대, 외식산업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프랜차이즈경영과 성백순 교수는 외식 프랜차이즈에 대한 심도 높은 고민과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백순 프랜차이즈경영과 교수는 “외식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자리에서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외식 산업이 새로운 도약과 도전의 계기를 맞기를 바라며, 급변하는 트렌드에 대해 연구하고, 지속 가능한 외식 산업 성장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기조강연과 기획주제 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성백순 장안대 교수는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박주영 숭실대 교수는 ‘위드코로나시대 외식프랜차이즈 유통의 미래’를 주제로, 최정운 키친밸리 레스토랑오퍼레이션리더는 ‘클라우드키친: 단순한 Co-Working system이 아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또한 최동주 전주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진행된 기획주제 발표에서 김태현 대림대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현장실습 방안: 에듀테크 활용사례를 중심으로’를, 성혜진 배재대 교수와 유은이 경희대 교수, 변재우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5성급 호텔 연회부서의 조직문화 변화에 관한 질적 사례연구’를, 신성수 장안대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외식산업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를 위한 입법의 필요성 연구: 공정거래위원회 입법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한편 한국외식경영학회는 1998년 창립한 이후 외식 산업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도모하며, 외식 산업의 아젠다 도출, 이론 개발, 전문 인력 배출 등 외식 산업의 학문적·실무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