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제주 서귀포에서 2022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전지훈련 일정은 1월 3일(월)부터 2월 13일(일)까지다.
서울 이랜드 FC는 예년보다 앞당겨진 리그 개막 일정에 맞춰 12월 중순부터 소집해 2022시즌 담금질에 돌입했다. 소집 훈련 동안 서울 이랜드 FC는 2021시즌 구축한 켄싱턴리조트 가평 트레이닝 센터와 가평종합운동장을 활용해 훈련을 진행했다.
제주 서귀포에서 진행되는 전지훈련에서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한다. 더불어, 소집 훈련부터 구성한 체력, 피지컬 등 훈련 주기화 시스템을 전지훈련에도 도입해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훈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이랜드 FC 김인성은 “서울 이랜드 FC 구성원 모두가 승격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 이번 시즌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전지훈련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