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호의 신임 대표변호사로 신동욱 변호사(사법연수원 제35기)가 지난 4월 1일 선출되었다.
법무법인 대호가 파트너 변호사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신동욱 변호사를 신임 대표변호사로 선임하면서 신 변호사는 지난 달 퇴임한 석동현 전 대표변호사의 자리를 이어받게 됐다.
신 대표변호사는 1974년 경북 성주 출생으로, 부산 낙동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제35기로 수료하였으며,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2013년부터 법무법인 대호의 파트너 변호사로 재직해 왔다.
한편 신 대표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표창(2009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표창(2011년)을 수상하였고, 문화관광부 문화산업법률지원센터 법률자문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 세제발전위원회 위원,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체납정리위원회 위원, 세무사 자격시험 2차 시험 출제위원, 삼성세무서 국세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사단법인 라메르에릴 이사,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 감사,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세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SBS 공익프로그램 자문변호사를 맡고 있는 신 대표변호사는, 만장일치로 대표변호사로 선출해 준 파트너 변호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법무법인 대호의 구성원들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