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의 열정으로 승격을 향해 나아가는 서울 이랜드 FC가 오는 23일(일) 오후 4시 30분 목동운동장에서 충남아산을 상대로 2025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110%, Over the limit'라는 슬로건을 내건 서울 이랜드는 이번 개막전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시작한다.

경기장 밖에서는 'Over the limit' 체험존이 운영돼 팬들에게 한계를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한다. 미니 축구장에서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며 팬들은 선수들 못지않은 열정을 체감할 수 있다. 경기장 안에서는 팬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골 라디오' 프로그램이 경기 전 펼쳐진다.

서울 이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된 '한계를 뛰어넘어 이루고 싶은 올해 목표' 사연들이 조아람 명예 리포터의 목소리를 통해 소개되며,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공감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경기 전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그라운드에서 워밍업을 지켜볼 수 있는 '온필드 프로그램'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것이다.

어린이 팬들을 위한 '레울키즈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7세부터 11세까지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선수들과 함께하는 축구교실, 에스코트 키즈, 유니폼 세트 등 풍성한 구성으로 축구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제공한다.

이날 개막전에서는 선수단 팬 사인회, 응원 클래퍼 꾸미기,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뉴발란스 운동화, 비기캐리어, 탐앤탐스 커피머신 등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증정된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올 시즌 '110%, Over the limit'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팬들과 함께 한계를 뛰어넘는 열정적인 시즌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홈 개막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올 시즌 서울 이랜드의 도전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시즌 서울 이랜드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될 홈 개막전 티켓은 18일(화)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팬들과 함께하는 서울 이랜드의 열정이 올 시즌 승격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