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20일 강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 촉구’대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오랫동안 우리 사회에서 누적되어 온 노동·연금·교육 등 3대 분야의 심각한 문제들을 바로잡고자 ‘미래세대를 위한 역사적 과업’으로 3대 분야의 개혁 추진을 선언하고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강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기득권 유지, 지대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더 이상 미래가 없음을 인지하고 정부가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개혁을 조속히 그리고 확실하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성명서의 주요 내용으로 첫 번째, 노동 개혁은 유연성, 공정성, 안전성, 안정성 등 4대 원칙을 바탕으로 경제성장을 견인해 나가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하며,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사안으로 협의회에 소속된 우종혁 의원이 대표발언자로 나섰으며 김민경, 이도희, 손민기 의원이 공동발언에 나섰다.
강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정부가 포퓰리즘과 기득권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3대 분야의 개혁을 조속히 그리고 확실하게 추진해야 함”을 촉구했으며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손민기의원은 “미래세대를 위한 3대 분야 개혁을 촉구하며 정부가 이를 위해 최선을 당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