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부터 21일까지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및 학부모를 위해 운영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1월10일부터 21일까지 10일 동안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및 학부모를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몸짱! 마음짱! 행복짱!'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 및 학부모의 방학 중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난 미술이 좋아(창작 미술)'와 '난 운동이 좋아(밸런스 운동)'로 구성됐으며 학부모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관심사를 반영한 '난 힐링이 좋아(필라테스&공예)'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가 즐겁고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몸짱! 마음짱! 행복짱!'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된다.

 

광주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신미숙 과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 및 학부모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시 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및 학부모가 개인적 역량을 함양하고 심리적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