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타, 국내 120여 개 유명 호텔·리조트 숙박 상품 예약 가능
트래블테크, OTA 플랫폼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 앞장

 

아스타투어(ASTATOUR, 대표이사 최승호)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포함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 △호텔 포레 △펠릭스바이에스티엑스 △고려궁 한옥호텔 △탑스텐 강릉 호텔 6곳과 추가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상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는 OTA 여행 플랫폼을 최초 도입한 디아스타(THE AST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여행 플랫폼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디아스타는 아스타투어가 전방위적인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리뉴얼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번 달 중순 이후 해당 플랫폼을 배포할 예정이다. 디아스타 플랫폼으로 가상자산 아스타(ASTA)를 이용해 모바일 바우처 결제부터 모바일 커머스 시장까지 이용 폭을 넓혀 아스타의 활용성을 높이고 대중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판매 협약을 맺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서울 강남에 있는 5성급 호텔로, 고풍스러운 외관을 자랑하고 호텔 내부에는 400여 점의 예술품이 전시돼 있다. 모든 투숙객에게는 이탈리아 명품 피트니스 기구 Techno Gym을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클럽과 수영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꿈꾸는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는 경포 해변과 경포 호수 사이에 자리해 모든 객실에서 인근 경치를 조망할 수 있으며,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이 호텔 19층 VIP 객실에 묵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호텔 포레는 부산역점·남포점·해운대점 총 3곳의 업무 제휴를 진행한다. 부산의 각 거점 지역에 있는 호텔 포레는 대표적인 비즈니스호텔로 고객 만족도가 우수하고 가성비가 좋은 호텔로 알려져 있다.

 

펠릭스바이에스티엑스는 42층의 건물로 아름다운 해운대와 부산 바다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운대역과 바로 연결돼 있어 뛰어난 접근성과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고려궁 한옥호텔은 한옥을 재현하는 것에서 나아가 사대부 고택을 그대로 옮겨 지어 전통 한옥의 가치를 계승하는 의미를 부여했다. 동해안 최상의 경관과 해돋이 명소로 떠오른 탑스텐 강릉 호텔은 호텔 내 조각 공원과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돼 동해 일출, 일몰을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감상 할 수 있는 명소다.

 

박창균 디아스타 총괄이사는 “앞으로 디아스타 플랫폼으로 가상자산 아스타를 이용해 숙박부터 관광, 쇼핑, 이커머스 등 폭넓은 분야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제휴사와 협력해 더 많은 할인 혜택과 리워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아스타투어는 2020년 11월 설립 이후 호텔 판매 상용화 시작으로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도입해 국내 유명 호텔 앤 리조트 120여 곳과 판매협약을 체결했다. 소비자의 가성비를 만족시키면서 활용성 높은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로 브랜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디아스타 플랫폼에 탑재되는 모바일 바우처는 3월 정식 서비스 론칭 뒤 오픈할 예정이다.